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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오늘 한 거 봐서는 감싸주기 어렵겠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7일(한국시각) '아르테타 감독이 뉴캐슬전 패배 후 아스널 선수들을 옹호하기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이날 새벽 영국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펼쳐진 EPL 37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아스널은 지난 토트넘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5위로 추락했다. 똑같이 1경기씩 남긴 상황에서 토트넘이 승점 68점으로 아스널을 앞섰다. 아스널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를 차지하려면 마지막 에버턴전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토트넘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토트넘은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시티와 만난다. 비기기만 해도 토트넘이 4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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