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파트너' 해리 케인(토트넘)이 금일(15일) 번리전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개인통산 프리미어리그 181골째를 기록 중인 케인은 그중 일요일에 열린 경기에서만 69골을 넣었다. 일요일 득점 부문 역대 최다골 기록 보유자다.
케인이 번리를 상대로 득점할 경우 일요일 경기 득점이 70골을 넘어선다.
전망은 밝다. 토트넘은 홈에서 번리에 강했다. 최근 9번의 리그 홈 맞대결에서 8승 1무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또한, 지난 13일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3대0 대승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 탈환이라는 크나큰 동기부여가 있고, 프리미어리그 21호골을 넣은 손흥민이란 확실한 골잡이도 있다.
17위 번리는 3연승 뒤 지난 7일 애스턴빌라전에서 1대3 패했다. 강등권인 18위 리즈와 승점 34점 동률이다. 번리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