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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엘링 홀란드의 맨시티행 뒤에는 '레전드 캡틴' 뱅상 콤파니 안더레흐트 감독의 도움이 있었다.
맨시티는 홀란드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콤파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008~2009시즌부터 11시즌간 맨시티 센터백으로 360경기에서 20골을 터뜨린 콤파니는 8년간 주장을 맡으며 구단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 특히 선수들에게는 '정신적 지주'로 통했다.
사실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시티를 '빅 4'에 진입시킨 주인공이다. 콤파니는 맨시티의 EPL 4차례, FA컵 2차례, 리그컵 4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콤파니는 안더레흐트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에 있어 '친정팀' 맨시티의 요청을 흔쾌히 들어줄 수 있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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