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남일 성남FC 감독과 남기일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어린이날 맞대결을 앞두고 필승 각오를 밝혔다.
박용지와 강재우가 그간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득점을 터뜨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 감독은 부상자, 징계선수가 대거 돌아와 주전급이 가까운 스쿼드를 꾸렸다. 주민규가 원톱으로 나서고 제르소, 이창민 최영준 안현범 정우재가 2~3선을 구축한다.
이날 엔트리에 제외된 미드필더 윤빛가람에 대해선 "컨디션 차원"이라면서도 "우리팀 스쿼드가 탄탄해졌다. 경쟁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제주는 9경기에서 3승 4무 2패 승점 13점으로 5위를 달린다. 성남은 1승 2무 6패 승점 5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성남=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