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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최근 현지 매체를 통해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리턴설이 나도는 '꽃미남 플레이메이커' 하메스 로드리게스(31·알라이안)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하메스는 한때 포르투, 모나코,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에버턴 등을 거치며 최고의 스타로 각광받았다.
지난해 서른의 나이에 돌연 유럽을 떠나 카타르스타스리그 소속 알라이안에서 뛰고 있다.
몇 주 전 트위치 방송에서 "카타르에 얼마나 있을 거냐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다른 곳으로 가고 싶긴 하지만"이라고 이적의 여지를 남겨뒀다.
이탈리아의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하메스는 향후 몇 달 안에 알 라이안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매체 '카라콜 라디오'는 하메스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EPL 복귀를 추진 중일 것이라고 말했다.
'AS'는 "웨스트햄은 팀을 떠날 마누엘 란지니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데, 하메스가 후보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추측에도 아직 하메스에 대한 웨스트햄의 제안은 없다"고 적었다.
하메스는 2020~2021시즌 에버턴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해 6골 9도움을 기록했다.
터키 언론은 하메스가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와 연결시키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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