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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산 그리너스가 첫 승 기회를 또 다음으로 미뤘다.
선제골은 안산의 몫이었다. 김보섭이 전반 19분 최건주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김보섭은 K리그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첫 골을 신고했다.
하지만 안산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김포는 전반 40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손석용의 크로스를 윤민호가 응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두 팀은 추가골을 위해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지만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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