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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훈련장을 지켰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30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를 치른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선 매경기가 물러설 수 없는 결승전이다.
콘테 감독은 "선수들과 훈련을 함께하지 못한 이상한 한 주였지만 코치진들이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해 괜찮다"며 "코로나19 검사 후 꽤 긴 시간이 흘러 토요일에는 벤치에 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영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자가격리가 의무가 아니다. 자발적 권고 사항이라 콘테 감독이 벤치를 지키는 데는 문제는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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