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기적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쟁탈전이 시작됐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A매치 기간에는 덴마크대표팀에 재발탁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단기 계약했다. 계약기간이 올 시즌까지다. 현재 친정팀인 토트넘은 물론 웨스트햄, 에버턴이 에릭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에릭센이 부활하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뉴캐슬은 '오일머니'를 앞세워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약속해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또 영입을 노리는 다른 구단의 어떠한 제안보다 더 나은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며 배수진을 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