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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오바니 로 셀소(비야레알)가 토트넘을 떠나 '대박'을 쳤다.
로 셀소는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UCL 8강 1~2차전 모두 선발로 출격해 풀타임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 격파에 앞장섰다. 일각에선 비야레알이 로 셀소 완전 영입을 원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로 셀소는 "겸손과 희생이다. 이 팀이 자랑스럽다"며 4강 진출의 기쁨을 공유했다. 그의 토트넘 동료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역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로 셀소를 축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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