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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빅4' 전쟁에 비상이 걸렸지만 쉼표없이 벤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맞춤형 전술을 앞세워 현재 4연승을 질주 중이다.
'4위 전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승점 57점으로 4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5위 아스널(승점 54), 6~7위 웨스트햄, 맨유(이상 승점 51)와의 승점 차를 각각 3점, 6점차로 벌렸다.
토트넘은 예정대로 14일 콘테 감독의 브라이턴전 기자회견도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기자회견은 화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양성 반응이 브라이턴전 준비에 큰 영향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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