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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진출이라는 결과에 만족했다.
리버풀은 1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3대3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리버풀은 1,2차전 합계 6대4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맞대결하는 비야레알에 대해서는 "어제 그들의 경기와 그 결과를 봤다. 너무나 강렬했다. 그들은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을 제쳤다. 준결승에 진출한 자격이 있다"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준비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준비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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