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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노란 잠수함이 심해에서 떠올랐다. 거함을 격침했다.
비야레알은 4-3-3 전형이었다. 룰리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에스투피난, 파우 토레스, 알비올, 포이스가 포백을 형성해다. 코클랭, 카푸에, 파레호가 허리를, 로 셀소, 단주마, 모레노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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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바이에른 뮌헨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7분 아크 서클 앞에서 볼을 잡은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세를 이어갔다. ?나 11분 측면에서 크로스를 받은 뮐러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크게 넘겼다. 이어, 코망, 에르난데스 등이 공격을 시도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골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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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던 비야레알은 후반전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43분 로 셀소가 드리블을 시도했다. 그리고 패스를 찔렀다. 모레노가 다시 패스를 내줬다. 이를 추쿠예제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이 골로 비야레알은 4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홈에서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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