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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텐하그보다 포체티노!"
포체티노 감독의 경우 아직 PSG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다. 하지만 지난달 PSG가 유럽챔피언스리그 탈락을 확정 지으며 여론이 좋지 않다.
루니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차기 맨유 감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그의 선택은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감독들이 팀에 들어와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만약 포체티노에게 시간을 준다면 그는 잘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맨유는 스쿼드를 리빌딩하고 1군 선수들의 모든 것을 새로이 리빌딩해야 한다. 새로운 포지션을 다져는 2~3년의 시간 후에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제대로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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