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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는 올 여름이적시장의 최대어다.
상황은 더 호의적이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지난해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 11년간 유벤투스에 몸담았다. 유벤투스 시절 디발라를 영입한 인물이 바로 파라티치 단장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디발라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디발라의 거취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물밑 아래에서 협상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어 "난 디발라가 요구하는 연봉 1000만유로(약 135억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유벤투스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디발라가 토트넘에 둥지를 틀 경우 손흥민과는 색다른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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