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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굴욕, 엇갈린 화살표 '2001년생 타깃' 충격 고백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3-25 17:10 | 최종수정 2022-03-25 17:27


사진=영국 언론 HITC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타깃' 율리엔 팀버(아약스)가 충격 속마음을 고백했다.

영국 언론 HITC는 25일(한국시각) '팀버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입을 뗐다. 그는 맨시티에 대한 흥미로운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팀버는 네덜란드의 미래로 불린다. 그는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6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은 팀버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팀버의 마음은 아니었다. 그의 화살은 맨시티를 향하고 있다.

HITC는 '팀버는 현재 아약스에서의 발전을 기뻐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가 이적에 대해 직접 말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팀버는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이제 20대 초반이지만 그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의 자리를 대체할 가치 있는 1군 멤버'라고 전했다.

팀버는 "나는 트로피를 위해 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FC바르셀로나 대신 맨시티를 선택할 것이다. 물론 당분간은 이곳에 머물 생각이다. 그러나 맨시티의 러브콜이 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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