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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그라운드를 떠나 2개월만 쉬자!"
맨체스터가 고향인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10대 때인 2015년 루이스 반 할 감독 시절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올 시즌 좌절의 연속이다.
어깨 수술로 초반을 함께하지 못한 그는 회복한 이후에도 행보가 뜨겁지 않다. 10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특히 랑닉 감독 체제에선 지난해 12월 뉴캐슬전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3차례 선발 출전했다.
래시포드는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적어 잉글랜드대표팀에도 제외돼 있다. 2023년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는 그는 현재 이적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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