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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의 '몸값' 왕은 R마드리드 윙어, 혼자 1억유로 찍었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2-03-22 10:41 | 최종수정 2022-03-22 14:00


스페인 라리가의 '몸값' 왕은 R마드리드 윙어, 혼자 1억유로 찍었다


스페인 라리가 시장가치 베스트11 캡처=트랜스퍼마르크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22일 스페인 라리가 소속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재평가해 매겼다. 시장가치는 선수의 기량, 연령,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이번 발표에서 라리가 최고 시장가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비니시우스 주니어다. 라리가에서 유일하게 1억유로를 찍었다. 직전 평가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축구 선수 중 시장가치 1억유로 이상은 음바페(PSG·1억6000만유로) 홀란드(도르트문트·1억5000만유로) 비니시우스 살라(리버풀·1억유로) 케인(토트넘·1억유로) 루카쿠(첼시·1억유로)까지 6명 뿐이다.

더불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라리가 베스트11을 꼽았다. 각 포지션별로 라리가에서 최고의 시장가치 선수를 정한 것이다. 4-2-3-1 포메이션으로 골랐다. 최전방에 주앙 펠릭스(AT마드리드·7000만유로)다. 그 뒷선에 비니시우스, 가비(바르셀로나·6000만유로) 단주마(비야레알·5000만유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페드리(바르셀로나·8000만유로) 더용(바르셀로나·7000만유로), 포백에 멘디(레알마드리드·5000만유로) 쿤데(세비야·6000만유로) 밀리탕(레알마드리드·6000만유로) 아라우호(바르셀로나·4000만유로), 골키퍼 쿠르투아(레알마드리드·6500만유로)다.

EPL 선수들의 가치는 이번에 업데이트하지 않았고, 토트넘 손흥민은 종전 대로 8000만유로다. 손흥민은 마네(리버풀) 그릴리시(맨시티) 등과 공동 16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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