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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답게 하자!" 비참한 경기력에 좌절, '슈퍼스타' 동료들 향해 쓴소리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3-22 00:28 | 최종수정 2022-03-22 00:28


사진=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가 패배에 단단히 화가 났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는 20일(한국시각) AS모나코와의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에서 0대3으로 충격패했다.

상황이 좋지 않다. PSG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1~2차전 합계 2대3으로 패했다.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도전을 마감했다. 어수선한 상황 속 모나코에도 대패했다.

음바페는 패배에 분노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음바페가 패배 뒤 선수들에게 프로로서의 자세를 유지하고 서로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비참한 경기에서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동료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경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우리의 목표는 리그 우승이다. 우리는 프로페셔널하게 임하며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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