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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파울로 디발라의 유벤투스 시간이 끝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토트넘이 그 기회를 잡아가고 있다.
이는 토트넘에는 천금같은의 기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올 시즌 후 대대적인 선수보강을 희망하고 있다. 디발라라면 금상첨화다. 디발라는 28세의 어린 나이에도 유벤투스에서 무려 5차례나 우승을 경험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디발라 영입의 소통 통로다. 그는 지난해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 11년간 유벤투스에 몸담았다. 1월 이적시장에서 수혈한 데얀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모두 유벤투스 출신이라 디발라가 적응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세계적인 미드필더인 디발라가 토트넘에 둥지를 틀 경우 손흥민, 해리 케인과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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