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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구FC에 초비상이 걸렸다.
'핵심 공격수' 에드가가 쓰러졌다. 에드가는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부리람과의 2022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후반 19분 교체아웃됐다. 박스 안 오른쪽에서 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걸려넘어져, 큰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에드가는 지난 성남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는 등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세징야-에드가, 일명 세드가 듀오의 활약이 절대적인 팀인데, 그 한축인 에드가의 장기부상으로 시즌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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