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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유를 제치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5-2 전형을 선택했다. 그리즈만과 조앙 펠릭스가 투톱으로 나섰다. 허리에는 헤낭 로지, 코케, 에레라, 데 파울, 요렌테가 출전했다. 만다바, 사비치, 히메네스가 스리백, 오블락이 골키퍼였다.
전반 2분 맨유가 공격을 시도했다. 달롯이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엘랑가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3분 다시 공세를 펼쳤다. 브루노가 오른쪽을 무너뜨렸다. 크로스를 올렸고 엘랑가가 그대로 슈팅했다. 오블락이 막아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반격했다. 전반 15분 데 파울이 2선에서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데 헤아가 선방했다. 전반 26분 맨유는 유려한 전개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흔들었다.그리고 달롯이 슈팅을 시도했다. 오블락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33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첫 골을 넣는 듯 했다. 오른족을 뚤어냈다. 그리고 크로스했다. 펠릭스가 슈팅으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그 이전 상황이 오프사이드였다.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41분 첫 골을 만들었다. 그리즈만이 패스를 받았다. 오른쪽에서 크로스했다. 이를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로지가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 브루노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문전을 노렸다. 오블락 골키퍼가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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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2분 맨유는 래시포드, 포그바, 마티치를 넣었다. 후반 31분에는 카바니까지 투입했다. 그만큼 급한 상황이었다.
후반 32분 바란이 문전 앞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오블락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호날두가 시저스킥까지 했다. 역시 오블락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필리페, 코레아를 넣으면서 결국 잠그기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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