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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리뷰]'호날두 챔스 탈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유 누르고 챔스 8강 진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03-16 06:57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유를 제치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UCL 16강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2대1로 승리하며 8강으로 향했다.

맨유는 4-2-3-1 전형이었다. 데 헤아가 골문을 지켰다. 달롯, 바란, 매과이어, 텔레스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맥토미니, 프레드가 섰다. 공격 2선에는 산초, 브루노, 엘랑가가 출전했다. 호날두가 원톱을 맡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5-2 전형을 선택했다. 그리즈만과 조앙 펠릭스가 투톱으로 나섰다. 허리에는 헤낭 로지, 코케, 에레라, 데 파울, 요렌테가 출전했다. 만다바, 사비치, 히메네스가 스리백, 오블락이 골키퍼였다.

전반 2분 맨유가 공격을 시도했다. 달롯이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엘랑가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3분 다시 공세를 펼쳤다. 브루노가 오른쪽을 무너뜨렸다. 크로스를 올렸고 엘랑가가 그대로 슈팅했다. 오블락이 막아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반격했다. 전반 15분 데 파울이 2선에서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데 헤아가 선방했다. 전반 26분 맨유는 유려한 전개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흔들었다.그리고 달롯이 슈팅을 시도했다. 오블락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33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첫 골을 넣는 듯 했다. 오른족을 뚤어냈다. 그리고 크로스했다. 펠릭스가 슈팅으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그 이전 상황이 오프사이드였다.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41분 첫 골을 만들었다. 그리즈만이 패스를 받았다. 오른쪽에서 크로스했다. 이를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로지가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 브루노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문전을 노렸다. 오블락 골키퍼가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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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밀집 수비에 들어갔다. 후반 1분 엘랑가의 슈팅이 빗나갔다. 후반 9분에는 프레드가 슈팅했다. 그러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15분 산초가 슈팅했지만 역시 골은 나이었다.

후반 22분 맨유는 래시포드, 포그바, 마티치를 넣었다. 후반 31분에는 카바니까지 투입했다. 그만큼 급한 상황이었다.

후반 32분 바란이 문전 앞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오블락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호날두가 시저스킥까지 했다. 역시 오블락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필리페, 코레아를 넣으면서 결국 잠그기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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