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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빨리, 빨리 와!"
무척이나 위급한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선수들과 두 팀의 스태프, 팬들의 간절한 마음이 모여 김원식은 곧바로 의식을 되찾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라운드에는 김원식을 향한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경기 뒤 이랜드 관계자는 "김원식은 일단 괜찮다. 하지만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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