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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체티노 아웃'
포체티노 감독은 패배 후 방송인터뷰에서 "파리생제르맹은 수년 동안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노리고 있다. 오늘 매우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일어날 수 있다. 다음 몇주 동안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우리가 한 시간 정도 레알 마드리드 보다 잘 했다. 그런데 첫 골을 내주고 스타디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우리는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전 토트넘 사령탑인 포체티노 감독은 2021년 1월 파리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말까지다. 그는 최근까지 맨유,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등으로의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유럽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으로 파리에서의 입지가 좁아진 건 분명해보인다. 팬들의 여론도 좋지 않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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