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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전반부터 무너졌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줬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전반 초반부터 울버햄턴을 파고들었다. 특히 슐룹을 축으로 한 미드필더들이 경기를 지배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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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2분 크리스탈팰리스는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슐럽이 드리블로 치고 들어갔다. 울버햄턴 수비수가 파울을 범했다. 반칙, 페널티킥이었다. 자하가 키커로 나섰다. 깔끔하게 골로 연결했다. 전반 34분. 크리스탈팰리스가 2-0으로 앞서나갔다.
울버햄턴 선수들은 마음만 급해졌다. 실수를 연발했다. 패스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울버햄턴은 전반전에 만회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크리스탈팰리스가 추가골을 넣을 뻔 했다. 전반 추가시간 올리즈의 슈팅을 사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크리스탈팰리스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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