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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EPL 이적?' 복잡하게 돌아가는 '1800억 유망주'의 미래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2-02-22 22:53 | 최종수정 2022-02-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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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주앙 펠릭스의 거취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펠릭스는 2019년 1억1300만 파운드(약 1838억)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제2의 호날두로 불린 펠릭스는 높은 기대 속 마드리드 생활을 시작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이 겹치며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나왔다.

불투명한 미래 속, 22일(한국시각) 오크디아리오의 수석기자 에두아르도 인다는 엘 치링기토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은 발렌시아의 공격수 곤살로 게데스와 펠릭스를 바꾸고 싶어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 영입에 거액을 쏟아부엇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을 시키는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이 뛰어든 모습이다. 인다는 "아스널이 펠릭스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아스널은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오래전부터 펠릭스를 주시한 맨시티도 후보군 중 하나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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