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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설기현 감독이 퇴장당한 경남FC가 개막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후반 26분 변수가 발생했다. 설 감독이 퇴장당했다. 벤치 쪽에 서 있던 설 감독이 이랜드 채광훈을 막아서는 듯하더니 주심에게 레드카드를 받아 벤치를 떠나게 됐다.
이랜드는 29분 유정완과 이동률 대신 이성윤과 까데나시를 투입해 공격적으로 나섰고, 결국 결승골을 만들었다.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정환의 크로스를 까데나시가 헤딩 결승골로 연결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까데나시의 K리그 데뷔전 데뷔골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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