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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분위기메이커' 손흥민(토트넘)의 '레길론 놀리기'에 동료들의 웃음보가 터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사우스햄턴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또 다시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6일 브라이턴전을 통해 한 달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을 향해 "행복하다"고 했다.
이날 기자의 질문도 '손흥민이 건강하게 돌아와 얼마나 기쁘냐'였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톱', '톱' 플레이어다. 경기장에서나 훈련장에서, 언제나 그는 톱이다. 난 손흥민 같은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극찬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완전한 몸상태"라며 사우스햄턴전 선발 출전도 예고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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