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니클라스 쥘레의 도르트문트행은 큰 화제였다.
바이에른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쥘레가 해외로 이적할 것이라 예상했다. 실제 쥘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많았고, 쥘레가 에이전트에게 '런던팀을 알아보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진지한 제안이 없었다. 첼시, 뉴캐슬, 바르셀로나 등이 쥘레를 원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렇다할 제안이 없었다.
쥘레의 선택은 분데스리가 잔류였다. 그 중에서도 도르트문트에 마음이 쏠렸다. 쥘레는 이전부터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의 분위기에 큰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도르트문트는 쥘레가 운영하는 바와 가족, 친구들이 있는 프랑크푸르트와 가깝다는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