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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이 돌아와 행복하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이야기다.
콘테 감독도 환희에 찼다. 그는 "케인의 2골도 기분이 좋지만 전체 팀에 대해 행복했다. 손흥민과 로메로가 돌아와 기쁘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도 나왔다. 콘테 감독은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다. 손흥민은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며, 결정적이다. 그 또한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난 그에게 65~70분의 시간을 주고 싶었다. 부상에서 갓 복귀했고, 혹시 모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둥지를 튼 데얀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이날 교체투입돼 첫 선을 보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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