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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코로나19로 정상적인 선수단 운영이 어려운 토트넘이 코앞으로 다가운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간판 골잡이 손흥민(29)을 투입하지 않을 것 같다. 다수의 영국 매체들은 레스터시티-토트넘전의 예상 베스트11을 전망하면서 손흥민을 제외했다. 레스터시티-토트넘전은 17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각) 레스터시티 홈 구장에서 열린다. 16일 현재 토트넘(승점 25)은 7위이고, 레스터시티(승점 22)는 9위이다.
유럽 매체 스포츠몰은 토트넘의 레스터시티전 예상 베스트11로 케인 베르바인 알리, 레길론-윙크스-레길론-호이비에르-탕강가, 데이비스-다이어-산체스, 골키퍼 요리스를 꼽았다. 스포츠몰은 레스터시티의 2대0 승리를 점쳤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토트넘은 최근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브라이턴과의 정규리그 경기를 연기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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