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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간다던 뤼디거, 맨유로 급 방향 선회?
하지만 뤼디거의 행선지가 레알이 아닌 맨유가 될 수도 있다. 맨유가 뤼디거 영입전에 참전했기 때문이다.
독일 매체 '빌트'의 저널리스트 크리스티안 폴크는 맨유 임시 감독인 랑닉이 뤼디거의 형제이자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는 사르 세네시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그와 협상할 용의가 있음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랑닉은 현재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일하고 있지만, 시즌이 끝나면 구단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감독, 선수 영입 등에 있어 모두 관여할 수 있는 위치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21경기에 출전, 2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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