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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행운의 1도움을 기록했다. 빠르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졌다.
알고보니 브렌트포드의 자책골이었다. 수비수 카노스의 머리에 맞은 공이 골문쪽으로 튀면서 들어갔다. 손흥민은 운좋게 공격포인트(1도움)를 달성했다. 토트넘은 이후 추가골을 노렸다. 손흥민은 전반 21분에 프리킥 슛을 날렸지만, 방향이 빗나갔다. 이어 전반 36분에는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브렌트포드 페르난데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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