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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번에는 골키퍼다. 바르셀로나 주전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목표다.
그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유스 출신이다. 2009년 1군에 데뷔, 유럽대항전에서 맹활약으로 2014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바르셀로나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뉴캐슬은 골키퍼 강화를 최우선 순위 중 하나다. 취약 포지션이다. 때문에 뉴캐슬은 일단 이적료로 5500만 유로(약 770억원)을 준비하고 있다.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뉴캐슬의 제안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다. 단, 테어슈테겐 골키퍼가 문제다. 그는 항상 바르셀로나의 생활에 만족해 하고 있고, 만약 바르셀로나를 떠날 상황이 되면 고국(독일)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계속 말해왔다.
단, 뉴캐슬은 테어 슈테겐이 최우선 영입 선수이고,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축이 된 사우디 국부펀드의 자산은 약 427조원이다. EPL 최고의 부자 구단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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