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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영국의 한 축구팬이 75파운드(약 12만원)를 투자해 하룻밤에 9만8000파운드(약 1억5800만원)의 수익을 냈다. 지극히 낮은 확률의 토토 베팅을 맞혔기 때문이다.
이 베팅이 무려 3774배의 잭팟을 터트렸다. 리즈-노리치 전에서 케니 맥린과 잭 해리슨이 옐로카드를 받았고, 이어 열린 웨스트햄-아스톤빌라전에서 파블로 포르날스와 존 맥귄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모두 이 팬이 고른 선수들이다. 2경기 결과 복식 베팅으로 3774배의 대박이 났다. 이어 이 팬은 각 경기마다 25파운드의 싱글 베팅을 걸었다. 그 결과 각각 850파운드와 2775파운드를 더 따내 총 9만8000파운드(약 1억5800만원)를 벌어들였다. 이 결과를 캡쳐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자 팬들은 경외감을 표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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