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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용인대가 추계연맹전까지 집어삼켰다.
용인대는 이장관 감독 부임 후 신흥 강호로 거듭났다. 특히 1, 2학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열린 1, 2학년 춘계, 추계 대회를 모두 우승으로 이끌었다. 춘계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였다.
저학년 대회 우승에 만족하지 못한 용인대는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추계연맹전까지 제패했다. 압도적 공격력이 빛났다. 8강에서 3골을 넣고 위덕대를 물리치더니, 4강에서는 성균관대를 4대1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더욱 완벽한 경기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태백=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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