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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MF 깜짝 선물, 잉글랜드 팬 감격의 눈물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1-07-08 20:31 | 최종수정 2021-07-08 20:31


사진=영국 언론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메이슨 마운트의 깜짝 선물. 잉글랜드 팬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유로2020 4강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잉글랜드는 유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뒤 가슴 따뜻한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마운트가 경기 뒤 관중석으로 이동해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그는 어린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했다. 유니폼을 받은 어린 팬은 기쁨의 눈물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선발 출격한 마운트는 경기 뒤 어린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소녀 팬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 '메이슨이 인기 1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잉글랜드는 12일 이탈리아와 격돌한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간단한 일이 아니다. 놀라운 일을 해냈다. 우리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넘어야 할 장애물이 남았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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