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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행이 유력했던 브라이튼의 수비수 벤 화이트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좋은 활약을 펼친 화이트는 아스널의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지난달 17일 화이트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 이에 2차 제시에선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해 협상에 큰 진전이 있었고, 아스널행이 가까워진 듯 보였다.
변수가 생겼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더 트랜스퍼 윈도우 팟캐스트를 인용해 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에 앞서 브라이튼의 센터백 벤 화이트와 계약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부상으로 하차한 알렉산더-아놀드의 대체자로 유로2020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벤 화이트는 오스트리아 그리고 루마니아와의 평가전을 소화했지만, 아직 본선 무대엔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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