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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맨유전에서 맨유의 첫 골이 취소된 상황을 두고 현지 축구계가 시끌시끌하다. 스콧 맥토미니(맨유)가 손흥민(토트넘)에게 행한 파울로 퇴장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이 있는가 하면, 득점취소는 불가피했지만 퇴장감은 아니라고 반박하는 전문가도 있다.
전직 프리미어리그 심판 스콧 갤러거는 후자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지난 주말 논란이 된 프리미어리그 판정에 대해 분석했다. 그중에서 단연 전반 33분 에딘손 카바니(맨유)의 선제골이 취소된 상황이 메인 이슈다. 갤러거는 결론부터 말했다. "주심이 파울을 부는 것이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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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는 같은 날 맨유가 3대1 승리한 경기에서 나온 폴 포그바(맨유)가 서지 오리에(토트넘)를 팔꿈치로 가격한 행위가 "퇴장이 아닌 경고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리버풀-애스턴 빌라전에서 나온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오프사이드에 의한 득점 취소 장면은 "옳은 판정"이라고 평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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