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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33)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 출전해 18골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 3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올려 라리가 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벤제마는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질문에 "올 시즌이 내 최고의 시즌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매년 전 시즌보다 더 나아지길 바란다. 현재 득점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내가 이런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면 팀이 승리하고 승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계속해서 골을 넣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레알은 지난해 10월 바르셀로나 홈에서 열린 이번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3-1로 승리했다. 레알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더블(홈&어웨이 승리)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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