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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네덜란드 레전드 로날드 더 부르가 반 더 비크의 에이전트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반 더 비크가 맨유에서 행복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데일리 메일, 미러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16일 일제히 반 더 비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결별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부르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반 더 비크의 에이전트는 나에게 그가 출전하지 못해 행복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반 더 비크는 솔샤르 감독 아래서 단 2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가 맨유에 입단했을 때 바라던 것은 아니다"면서 "반 더 비크는 걱정하고 있지 않다. 물론 그는 매 경기 출전을 원한다. 하지만 그는 성공할 수 없다고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반 더 비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황색 맨유 트레이닝 복을 입고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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