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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 1순위는 엘링 홀란드였다.
홀란드는 내년부터 7500만유로라는 바이아웃이 생긴다. 그의 활약과 가치를 감안하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니다. 벌써부터 많은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도르트문트는 그의 가치가 최대치인 올 여름 홀란드를 팔 수 있음을 시사했다. 맨유는 이 상황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최전방 뿐만 아니라 해리 매과이어와 짝을 이룰 센터백도 찾고 있는데, 현재 재정 상황을 감안해 홀란드 영입 후 적절한 후보를 물색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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