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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득점력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골신'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가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대기록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에 따라 분데스리가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8개차로 추격했다. 기록 보유자는 '전설' 게르트 뮐러로, 1971~1972시즌 작성한 40골이 반 백년에 조금 못 미치는 48년째 깨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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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는 독일 매체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36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최근 활약상을 비춰본다면 32세 레반도프스키 역시 향후 4년 이상 정상급 기량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며 레반도프스키가 현재 페이스대로면 뮐러의 통산득점 기록까지 경신할 거라고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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