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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열망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이자 유럽 축구계 최고 거물 중 1명인 호날두는 현재 소속팀 유벤투스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정들었던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깜짝 이적을 했다. 유벤투스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며 호날두를 영입했다. 그러나 첫 두 시즌 세리에A 우승을 이끈 호날두는 이번 시즌 위기에 빠졌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에 이어 리그에서도 선두 인터밀란에 승점 10점이 뒤지며 3위에 그치고 있는 것. 여기에 지오반니 코볼리 지글리 전 유벤투스 회장이 호날두 영입을 돈만 많이 쓴 실패작으로 단정지어버렸다.
호날두는 2009년부터 9년 동안 레알에서 15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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