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맨유 공격수 베베(30·라요 바예카노)가 월클 리오넬 메시(33·FC 바르셀로나)와 왕년의 스타 호베르투 카를루스(47)를 동시에 소환했다.
|
|
|
|
이 골은 바예카노 팀 입장에서도 큰 의미를 지녔다. 리그 5연속 승리하지 못한 바예카노는 베베의 추격골 이후 후반에 2골을 더 넣으며 3대2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를 통해 승격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를 지켰다.
베베는 길거리 축구대회 출신으로 2010년 빅클럽 맨유에 깜짝 입단하며 화제를 뿌렸다. 맨유에서 철저히 실패를 맛봤지만, 벤피카 코르도바 바예카노 에이바르 (다시)바예카노로 팀을 옮기면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임대기간 포함 바예카노에서 5시즌째 뛰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