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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남미 최고의 재능', '제2의 메시' 등 엄청난 찬사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티아고 알마다(20)가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할 예정이다. 그의 영입에 공을 들여 온 맨체스터 유니아티드가 결국 이적 협상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알마다를 노린 빅클럽들이 많았다.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메라리기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영입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최후의 승자는 맨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스타는 스페인의 이적 소식 전문매체 토토 피차헤스를 인용해 맨유가 경쟁자인 맨시티와 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 등을 제치고 벨레스 구단과 이적 협상을 완료했으며, 이적료는 총 1410만파운드(약 216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마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맨유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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