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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내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 이강인. 레알 베티스와 AS 모나코에서 이강인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수퍼 데포르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베티스와 AS 모나코가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Betis and Monaco interested in Kang-In Lee)'고 보도했다.
올 시즌 라리가 8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베티스는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AS 모나코는 올 시즌 선전을 거듭하면서 리그 4위에 랭크돼 있다.
수퍼 데포르트는 '두 구단은 이강인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강인은 1년 뒤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2022년까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클럽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28일 올 시즌 첫 풀타임을 뛰었다.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발렌시아와 세비야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0대3으로 완패.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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