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정말 어이없다."
램파드 감독은 아직 충분한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첼시는 이번 2020~2021시즌 9위로 부진하다.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첼시 구단은 지난 시즌 4위로 톱4에 들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따냈다. 로만 구단주는 램파드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지난 여름 대거 선수 영입에 돈을 투자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굵직한 활약을 했던 베르너, 하베르츠 등을 영입했다. 왼발의 달인 지예흐, 센터백 티아고도 영입했다. 지난 여름에만 2억파운드를 썼다고 한다. 그렇지만 생각 처럼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현재 선두 맨유와의 승점차는 11점까지 벌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