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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 구단이 리오넬 메시를 설득하고 있다."
새 유력 행선지는 맨체스터시티. 하지만 최근 파리가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리는 자금력도 풍부하고, 메시의 고국인 아르헨티나 멤버들이 많다. 앙헬 디 마리아, 마우로 이카르디, 파레데스 등이 있고 새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도 아르헨티나 사람이다.
파레데스는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로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파리가 메시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파리 입단 결정은 메시에게 달려있다"고 말하며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과 함께, 메시와 같이 뛸 수 있다는 건 좋은 기회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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