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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월. 영입의 시기다. 물밑 조율이 나온다.
14경기 출전, 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위 '대박'이 났다.
올 시즌에도 11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유의 핵심 공격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이같은 활약으로 맨유는 리그 1위까지 올라왔다.
그렇다면, EPL 최고의 1월 영입을 베스트 11로 꾸리면 어떻게 될까.
일단 스리톱은 오바메양, 수아레스, 시세가 차지했다. 2선은 쿠티뉴, 은디디, 브루노 페르난데스. 4백은 에브라, 반 다이크, 비디치, 이바노비치. 골키퍼는 두브라브카.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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