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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시 린가드를 임대 영입 하고픈 인터밀란.
린가드와 맨유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될 예정. 인터밀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다재다능한 스타일의 공격수를 좋아하며, 린가드가 그런 선수라 여기고 임대로 데려오고 싶어한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이미 로멜로 루카쿠와 애슐리 영을 맨유에서 데려오며 재미를 본 콘테 감독은 린가드 합류가 우승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보고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이 린가드를 데려오려면, 골칫덩이로 전락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처분하는 게 우선이라고 '미러'는 주장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린가드는 맨유에서 210경기를 뛰며 33골 20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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